2015 P&I 참관기

사실 이번 P&I주간에는 시간이 없어서 목요일 밖에 안되어서, 급히 참관했습니다.
협력업체쪽(스튜디오)이 이번에도 참가를 안해서... 인사겸 하고 싶었으나 포기..

여튼 쭉 포기 모드로 걍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니콘/캐논 부스에는 안갔습니다.

삼성 참가 안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기P&C의 부스가 가장 거대해져 버리는 기현상(?)이...

여튼

저는 당장 주말에 메모리카드가 필요해서..(연속 촬영의 압박으로...=ㅅ=;.)
게다가 사용한지 꽤 지난 편이라 조금 고용량의 메모리도 필요한 김에 후다닥 갔습니다.

메모리 카드 가격이 착하네요... 익스트림 프로 같은 경우 샌디스크 CF메모리가 인터넷 최저가대비 무척 저렴 했습니다.
16G (사실 D700에 쓰는 거라 8G짜리가 필요했으나...=ㅅ=; 뭐 최소 용량이 저거라 걍 샀습니다.) 6만원 정도.
덤으로 SD메모리 16G익스트림 프로도 하나더 ...해서 3만원 정도 해서 9만 1천원 들었네요..^^;.

둘중 하나가 천원정도가 더 나갑니다.(CF로 기억합니다.)

어느새 스파이더 4를 쓰고 있는 무진군 앞에 나온 스파이더 5...=ㅅ=;
저로써는 4만으로도 충분해서 패스...
솔직히 화면 교정은 필수 지요..(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조금 놀랜 것은 매틴..
중국회사 중에 제가 꽤 마음에 들어하는 악세사리 회사인 pixel사의 물건을 정식 수입하기 시작했네요.ㄷㄷㄷ
그전엔 유쾌한 생각에서 일부 들여 왔었는데... 본격적으로 들여 올려나 봅니다.. king pro TTL동조기(캐/니만)가
전시되어 있네요..

저도 지금 사용하고 있지만.. 음... 좋긴 합니다... 이전의 king TTL동조기와 혼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유쾌한 생각에서 king은 수입했었습니다.)

이게 문제의 king pro...

캐니콘의 TTL동조기를 찾는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
AA전지를 쓰다보니 크고 알흠답습니다..(응?)

최근에는 공용으로 쓰다보니 저는 일출의 cactus제품을 쓰고 있습니다...쩝..

뉘신진 모르겠지만 시그마 부스 모델.
이번에 세기는 리코/시그마/NG/로덴스톡/짜이쯔/맨프로토/바라본 등등 해서 거의 점령 ...ㄷㄷㄷ

뉘신지..

펜탁스 FF목업이네요.. 일본에서 전시했던 그놈인데..작긴 작습니다.
목업은 목업일뿐.. 이번에 K-3 II가 발매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쩝 초고해상도 모드는 K-3한테는 물건너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645Z 츄릅..

스냅스 프로는 ...음 이번에 꽤 크게 하는 거 같더군요.. 여러 곳에서도 초대권 등등을 배포하고... 뒤로 니콘이 보입니다.

짜이쯔 부스의 망원경... 뭐 망원경입니다.

이번에 오로라 부스에는 한구름씨는 없더군요..
(사실 1시간 정도 후다닥 관람하고 복귀 해서..=ㅅ=;.)

지나가다 보니 니콘의 한국 전설이 되신 오중석 작가가 열심히 설명 하시고 계시더군요..
(패스)

SMDV에 잠깐 들려서 케이블 하나 더 구입하고 돌아왔습니다.

리코 부스에서는 DA50.8과 FA50.4 DFA50마가 가격이 좋더군요...
쩝...뭐.. 역시 패스..FA50.4를 얼마전에 들여서...

여튼 후다닥 참관기네요..

PIXEL사가 매틴과 손잡은 것에 살짝 놀랬다 정도?

나머지는 비슷비슷하네요...(안쪽 전시장은 아예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자칫 하다간 지하철 헬...모드가 될꺼 같아서 서둘러 돌아왔네요.
(황사를 뚫고 전시회 구경이라니... 용감 하긴 했...쿨럭..)

여튼 몇분이나 보실진 모르겠지만, 캐/니콘 사용하시고 조명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일출의 니신 플래시 / 매틴의 PIXEL KING PRO 두가지..주목하시면 재미 나실 듯 합니다.

니신 플래시는 못써봤지만.. 괜찮은 듯 하네요..

PS: 잊지 말아야 할일과 마음이 무겁기도 해서 필요한 것만 후다닥 하고 나온것이 조금 그렇지만..
딱히 다른날에 갈 수도 없어서..;ㅂ;

참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아... 삼양의 새렌즈도 나온듯 하더군요.. 일일히 물어 보진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