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ctus V6 wireless Flash Trigger #1 (개봉기)

이 Cactus의 개봉기 및 리뷰는 수입사인 일출포토테크닉 사와 전혀 상관이 없고,
cactus사와도 이해 관계가 없는 리뷰 입니다.

무진군의 자비로 구입해서 만드는 리뷰 입니다.

엄훠나.. 연속으로 포스팅 하다가.. 사고 나니.. ㄷㄷㄷ 가격이 올랐네요 하나당 거의 2만원 가까히..ㄷㄷ
네.. 말하자 마자 궁금한건 못참고.. 1개당 가격이 그랬었으니.(과거포스팅 참고)
현재는 그냥 해외와 큰 차이는 없네유..

2개를 사야 동조기로써든 뭘로든 쓰니.. 기본 x2가격입니다.

무진군은 x4개 질렀습니다..(하루 차이로 8만원 정도 절약 했네요..-응?) 3+1의 위엄..

여튼 4개를 사도 플래시 3개에 카메라 위에 하나 해서 쓰던가..
제손에 들고 카메라 하나 플래시 2개 올리기 가 되네요.

내부는 간단합니다. 스탠드 하나, 동조기(송수신기) 메뉴얼.
(메뉴얼은 아직 한글메뉴얼이 없으니 PDF로 다운 받읍시다.)

뭐 동조기는 기본 2+1이 기본인데 저같은 경우는 니콘과 펜탁스 메츠로 플래시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TTL기준)
3종류의 플래시를 대응해 3등 중등촬영을 기본으로 구성했습니다.
사용해 보고 마음에 들면 1개 세트 정도 더 추가 해도 되겠네요.^^

4조의 cactus v6입니다.
구입 하자 마자 펌웨어를 확인 해 보니.

사진이 멜랑 꼴리 한건 강제적으로 노출을 올려서 그런거니 신경 쓰지 맙시다. 1.004 버전입니다.

현재 (2015.  3. 3일 기준)

예약판매 물건을 직접수령으로 가져 온거니 아마 출시 버전 같습니다.
http://www.cactus-image.com/v6.html

공식홈에 가면, 펌웨어 업그레이드 및 한글 메뉴얼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PC에 연결하고(배터리 없이 하라고 해서 걍 빼고 했습니다.)
메뉴+전원을 넣으면, 붉은색 LED가 점등 되며 펌업 ready 상태가 됩니다.

물론 먼저 프로그램을 설치후에 연결 해야 합니다.(이건 기본)

역시 Q7로 찍었더니 모아레가...ㄷㄷㄷ... 해상력 좋군요..(응?)
집에서 간단히 하는 해상력 점검

크기가 스펙상으론 72mm (L) x 72mm (W) x 42 mm (H) 이기 때문에 감이 안오실 수 있어
Nikon D7000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이런 모양새가 됩니다. ㄷㄷㄷ...
크고 아름.... 뭐 괜찮습니다.

플래시 장착 샷입니다.
왼쪽은 메츠 중간은 AF540 맨오른쪽도 메츠 54-4입니다.
크기는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사진상으론 TTL플래시지만 맨 오른쪽의 메츠 54-4는 프로파일이 없어서 제어가 안됩니다.
(억지로 메츠 AF50-1으로 사용해 보았는데 좀 거시기 합니다.)

메뉴얼에 보니 프로파일을 학습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미친듯이 터트려야 하는 문제로 인해..
^^(각 조도별 터트려야 합니다. 참고로 1/256까지 있으니.. 쉽지 않네요.. 패스.. 제조사에 건의해서 추가해 달라 해야 겠네요)

기존의 동조기는 제가 사용하는 것이 시큐라인의 동조기 / pixel king pro / king 해서 3가지를 사용했는데,
이번에 이놈까지 4개째 추가 되었습니다.

국산동조기는 전체적으로 단추전지를 써서 크기를 줄였는데. 그것에 비해서는 덩치가 커진 대신 AA전지를 이용할 수 있어서
혹 야외 촬영시 배터리 보급이 쉽다는 점은 장점이 되겠습니다.

LED의 색이나 기타 등등 조작 등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음... 아쉬운건 역시 좀 물건에 비해 싸보이는 플라스틱 재질 이랄까요?

조금 큰 크기는 300v까지 버티는 trigger voltage 에 감사!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정식 수입품이기 때문에, 전파인증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모자이크가 되었지만 시리얼 넘버도 이쪽에 있네요.)

범용 TTL 슈이기 때문에, 장난 아니게 핀이 나와 있습니다.
(공식 지원은 전의 포스팅 처럼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그런듯 합니다.)

단 소니 바디의 TTL은 제외 되기 때문에, 조금 아쉽겠습니다만, 테스트 결과 TTL신호를 주는 것은
카메라-Cactus V6-TTL플래시

식으로 연결이 되었을때 TTL Pass-Through 기능을 이용합니다.
(뭐 이상하다 생각하시겠지만, 오프슈 코드처럼 단자만 연결 해 줍니다.)

당연히 무선으로 되면 TTL기능은 광량 조정을 위해 쓸 뿐이지, TTL기능이 전송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마스터로 해서 사용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음.. 그냥 마스터 플래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TTL이 없이 광량 조정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니, TTL동조기로 오해는 마세요.^^

삼각대에 바로 연결하는 나사선이 모든 것에 있는 것은 좋은 점 입니다.
(pixel pro같은 경우는 송수신기가 구분이 되어 있어서 수신기만 나사산이 있습니다.)

간단히 광량 조정 테스트와 플래시 호환 테스트는 해보았는데 나름 만족 스럽군요.
가장 놀라운 것은 무선 상황에서 후막동조가 됩니다..
(이게 뭔소리야? 안되는게 이상하지....)

네.. 펜탁스 카메라는 안되는 이상한 카메라 맞습니다.
선후막 동조에 대한 권한이 플래시에 있다 보니 바디에서는 그것에 대해 제어권한이 없습니다.
(장/단점으로 생각합시다.)

만약 글을 읽는 분들이 펜탁스 바디가 아니라면.. 응? 뭐 별 필요 없을 수도 있겠네요.
다만 후막 동조 기능이 없는 바디들도 후막동조를 delay발광으로 할 수 있습니다.
최대 9.999초 (뭐 약 10초로 합시다.)

이건 조금더 테스트를 해봐야 겠으니 이후 리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몇미터 위에 조명을 설치를 해도 단순히 광량 조정 하나로 뛰어 올라 가거나 조명을 내릴 필요가 없다는 점은 아주 좋네요.
(이건 촬영 케바케니까.. 간절할 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여튼 펜탁스 바디도 후막동조기가 생겼다.. 에 의미를 두어 봅시다.

사실 현재 펜탁스의 FF도 그런 조명 관련에서는 고자 바디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기뻐 할(?) 만한 일이지요.
게다가 못기다리고 다른 회사 바디로 넘어가셔서 악세사리가 가득인분들.. 중에 플래시는 살릴 수 있네요..(응?)

국내 수입사도 역시 1년 A/S보장이랍니다. 쿨럭 아마 교환이겠죠.

여튼... 그렇습니다.

무진군의 자비로 구입해서 만드는 리뷰 이니.. 자자 커피값이라도 후원들 해 봅시다.
(쿨럭)

요약 갑시다.

1. 단촐한 구성, 한글 메뉴얼은 다운로드 받으세유 (PDF) - 이후 제작이 될지는 모르겠어유.

2. 구입하자 마자 펌업합시다. (2015.3.3일현재 1.008버전)

3. 펌업은 메뉴얼 읽은후에 할 것! 그리고 전원은 USB로 공급이 가능 합니다.(응?)

4. 왠지 모르게 허접한 외부 플라스틱 재질

5. TTL플래시 동조기는 아닙니다.

6. 펜탁스 카메라에서 후막동조기 구현이 되다니.....
(10초가 한계.. 그 이상이라면 감도를 올려 보자.)

다시 확인 결과 세팅에 따라 그 이상으로도 늘릴 수 있습니다.
(공식은 10초 최대 20초가 기본에 뭐 이래 저래 세팅을 바꾸면 벌브급으로 올릴 수 있네요...(응?))

7. 광량 조정은 프로필 있는건 TTL 플래시면 잘 된다.. 무진군이 아직 학습능력은 사용하지 않았다.

8. TTL플래시만 광량조정이 됩니다.

9. 제조사는 무시 (당신이 펜탁스 카메라를 쓰면서 타사 플래시를 쓰며 원격으로 광량조정을 원한다면 추천)

10. 정상가로 올라갔지만.. 해외 구입가(배대지 설정후 직구 및 기타 등등) 보다는 싸고 A/S가 된다는 장점
(다만, 뭐 이후에 가격 떨어지는 것이나 방법이 좋은 것이 있을 수 있으니 이건 so~so~ 합니다.)
직구도 세금 쾅쾅 일 가능 성이 있고.. 전파 인증스티커로 정품인지 확인 하시면 됩니다.

이후 리뷰는 뭐 또 언제 할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재미 있는 물건인거 같습니다.

무진군의 자비로 구입해서 만드는 리뷰 입니다.
그러기에 맘편히 씁니다.. 단점은 현재로썬 재질 외엔 잘 모르겠네요..
TTL플래시 동조기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 구입했으니..

조만간 2편 함 써보쥬...

PS : 출시 가격 착하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