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간만에 사진에 관련되어 즐겁게 이야기한.. 하루(월요일)였었다.
참 어느순간 부터 당연하게 사진으로 남기고 기록하고..
그날의 일들을 기억하고 떠올리곤 하는 것이 일상 처럼 되어 가고 있는 내자신도 신기하지만...
하드속에서 꺼내지도 않은 사진들이 가득이기도 한건..
아직은 꺼낼 이야기가 아니어서 일지도.. 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관점의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고 느낌을 공유하는 일련의 그 과정들이 좋다.
(사실 무척 좋아 하는데.. 2년여 동안의 몇가지 사건들로 아예 흥미를 잃어 버리기도 했다.)
사람을 별로 만나고 싶지 않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사람을만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역시 내 자신을 조금은 되돌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랫만의 즐거운 일이었기에 이번의 여러 인연들은 좋은 기억들로 남겨지게 되길 작게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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