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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사진 이야기

월요일은...

by 무진군 2012. 10. 30.


한주의 시작이자.. 가장 정신 없는 시간이기도 하고..

또 가장 우리 7살 꼬맹이랑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긴(?)시간이기도 합니다.

주말 촬영의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꼬맹이 녀석 유치원 보내느라 정신 없다가.. 쓰러져 잠을 자고 일어나면..
돌아온 꼬마녀석과 함께 한자 공부를 하는 시간..

사실 한자라면, 입학숙제의 해피한 미션을 수행한 경험이 있어서..천자문 50회 쓰기랄까요..=ㅅ=;.(제 선배들은 100회 였지만..)
그덕에 인지 곧잘 한자를 읽곤 하다 보니 꼬꼬마 녀석의 한자 공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이페이스인 녀석 다루기가 쉽지 않고 서로 맞네 틀리네 하면서 티격 태격 대지만, 이시간으로도 재미 있군요..


언제나 매 시간은 소중한 시간입니다. 현재라는 것은 지나면 돌아오지 않을....
일하는 시간도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도 고민하는 시간도 모든 것이 두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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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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