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재탕.=ㅅ=;...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 나의 삶을 지켜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의뢰를 주는 많은 분들을 포함해서, 다른 가족의 소중한 행사의 사진들을 담으며,
나는 내 사진에 얼마나 떳떳한가?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두번다시 돌아 오지 않는 돌잔치 사진, 결혼, 환갑잔치, 회사기념일..
모든 것은 순간 순간이 다시는 돌아 오지 않는 순간의 연속이 아닌가라는 생각.
행복이라는 것은 글자 하나로 표현 할 수 없는 이야기임에 동시에 지나가면 잡기 어려운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
그 생각 하나로 뷰파인더 넘어 행사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고 나의 일상을 남기기도 합니다.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기 보다는 나에게 떳떳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애쓰는 것은 어쩌면,
나를 바라보는 나에게 떳떳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이들의 평가보다는 말이죠. (물론 이런 생각이 고집스럽고 융통성 없을 수도 있겠지만요.)
제가 처음 카메라를 잡아 일상을 담을 때 부터 돌스냅이나
스톡포토를 촬영하는 모든 사진들에 대하여 변하지 않는 가치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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