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량화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LCD가 들어가 있는 기기 같은경우는..
당연히 불량화소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할꺼라 생각한다.
LCD모니터 같은 경우는 당연하고.. 본인이 쓰는 휴대용기기인 NDS같은 경우 불량화소가 1개가 있다..ㅡㅡ;(교환불가.)
각 회사 마다 그런 교환에 대한 내부 규약이 있는데 대부분 LG의 무결성시리즈가 아닌이상에야..(애시당초 광고 자체가 그러니..) 1개는 안된다..ㅡ.ㅜ
본인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은 디카에 대한것 입니다.
CCD와 LCD의 두가지가 존재 하는데 제돈 주고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새제품이 결함이 존재 한다는건 상당히 마음이 아픈 것이다 라고 생각이 든다.
코닥과 삼성같은 경우는 CCD일 경우 4개 이상이 되어야 교환이 된다..그리고 그 환경도 중요한데 1/60초 iso100에서 촬영시 한함으로 고정 되어 있다.
3개 이상인게 보통인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소비자는 구입시 지불한 금액인데 찜찜하다. 제작사는 이윤 추구 땜시 안된다..
티격태격하기 나름이지만... 자신이 불량화소 체크를 하고 사유가 안되어서 사용하다보면 계속 신경 쓰이고 결국에 중고로 팔아 버리는 상황이나 아니면 흥미도 잃어 버려서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경우가 발생한다..ㅡㅡ;(이건 참 슬픈 현실이다 본인도 꽤나 이런경우에는 광분하는 타입이지만 사용하다 보니 CCD가 맛이 가서 불량화소가 없던게 생기기도 하니 ㅡㅡ;; 아끼던 물건이 맛가는걸 보는건 참 씁쓸하다.)
여튼 새제품이 그런경우가 있는데 조금은 기분 전환 하는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사실 4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 같은경우는 리사이징때 사라진다.(물론 교환기준에 미달 되지만 존재할경우만 이야기다.) (400만개의 점중에 점하나가 잘못나오니 당연한건가?^^;.)
200만 화소만 되어도 리터칭시 포토샵에서 힐링 툴이나 스템프 툴로 1,2픽셀 찍어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또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32초의 장노출을 주고 "아 내 카메라는 왜이리 핫픽셀과 데드픽셀로 의심되는게 뿜어져 나올까? 8초 정도면 괜찮은데..."라고 말하는 분들은.
-> 이런 케이스는 그런 상황에서 찍을 일 거의 없음을 말해주고 싶다.. 천체 사진을 찍는것도 아니고..ㅡㅡ; 32초 이상의 장노출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대낮에는 조리개 이빠이 조이고 ND필터 왕창 달아서 늦춰야 한다..ㅡㅡ;;; (모델같은경우 32초를 참으라면 가능성이 없다 봐도 무방하다.)
장노출 사진의 매력을 버릴수는 없겠지만 왠만한것들은 다 노이즈에 희석되던가 피사체의 색상에 의해 사라지기 마련...
우리는 카메라를 찍기 위해 산것이지 극한의 상황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 구입한 것이 아니라는것이다.(물론 따질만한 건 따져야 겠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교환기준에 미달되고 아쉬움과 실망감에 좌절감까지 생긴 분들을 위해 하는 이야기 이다.)
본인도 새 디카를 구입할때는 불량화소 체크를 꼭 해보는 편이지만, 아 이때는 좀 주의 해야 겠구나 정도로 참고 하는 정도 이고 그걸로 인해 우울해 하던건 이미 초월한 상태..^^;..
데드픽셀 점검 소프트웨어도 있긴 하지만 원리는 간단 합니다. 검은상태로 찍었는데 색이 튀는게 몇개나 있는가? 를 체크 해주는건데 검은색을 찍었는데 몇개의 픽셀이 하얀색 혹은 특정 색상이 튀게(RGB의 3색중 하나혹은 최대치로 R255,G255,B0식으로 혹은 3가지 다 255로-이런경우 흰색)나오면 데드 픽셀이나 불량화소로 아시면 됩니다..^^ 구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그냥 이미지 뷰어로 열어서 확인해 보시고 이상하다 생각하면 그때 찾아 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 덧 붙이면 디카의 LCD화면의 불량화소는 사진에 전혀 영향을 안주니 맘편히 생각하세요.^^;..
교환안된다고 화내서 좌절 하신분들 이글 읽고 기운내셨으면 합니다. (어느 카메라 메이커든)
* NDS등의 휴대용LCD같은 경우 아무것도 안나오는 화면*(Blank화면에 점이 찍혔다던가 전체가 하얀 화면인데 검은색 점이 찍힌다던가 하면 불량화소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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