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istDS / Phenix 24mm f2.8
원래 피규어들을 좋아 했지만.. Doll이란건 사실상 생소했다.
가족중에 Doll master가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었고 풍문으로만 들었던 근황에서
이제는 사업파트너로 함께 걸어 간다는게, 새롭기도 하곤하다.
가끔 인형을 보다 보면 주인과의 상호 감정교류등이 발생하는 느낌이 들고, 의인화 되어 감정이입이 되곤 하는데..
그런점들은 확실히 사진가와 카메라와의 관계와 닮아 있다.
새로운 의상과 parts등에 열광하고 조금더 예쁜 모양을 위해 변화를 주고,
취미라는 것 일이라는 것도 결국엔 무엇을 어떻게 하냐 만큼외엔, 그 자세와 작업에는 서로 닮아 있다.
세상의 모든 직업을 들여다 보면 화려해도 힘든 점은 다 존재 하고, 어렵고 더럽다고 해도 행복은 존재 하는 법이다.
마치 동전의 앞뒷면 처럼
2012. 4 . 4. Th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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