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찍어 본다..
뷰파인더로 보는 나는 항상 새롭다.. 무엇을 보고 있는지도 가끔 궁금하기도 하고..
오늘,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받고..
나란 사람은 참 복 많이 받은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좀 과하게 생각해서, 지인들이 너무나도 고맙게 아껴줌에..
지금의 내가 있는게 아닐까.. 라는 작은 상상을 해보고 웃음 지어 본다..
PS: 2000번째 포스팅을.. '나'로 남기는 것 역시 큰 의미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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