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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사진 이야기

어린이 명절.. 그리고..카메라이야기

by 무진군 2011. 5. 7.



어린이날 수고해준..HTC Desire..
아무리 사진가 아빠라고 해도 사람들 북적대는 곳에 큼지막한 바디로 촬영하는게 쉽지는 않다..^^:.
그래서 폰카를 더 애용하는 것일지도... 민정이랑 가볍게 어린이 명절을 쇠었습니다.

모 카메라 관련 업체에서 제가 소유하고 있는 장비 현황 조사 문의가 있더군요.. 정리 하다가 지쳐버렸습니다.

정리 하다 보니 이거 카메라 가게 차릴 기세군요...=ㅅ=;...

저에게는 하나 하나가 소중한 추억과 의미가 있는 바디들입니다..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어도, 촬영 환경에 맞추어서 투입 되지 않으면 최상의 결과물이란 없는 것이겠지요.

펜탁스의 645D가 훌륭한 결과물이라고 해도, 버스 안에서 딸아이와 셀카를 찍을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런 경우는 아무리 좋은 장비여도 '무용지물'이 되겠지요..

최소한 제 주변에는 이젠 '장비'와 '실력'을 동일시 하는 분들은 없으니 편히 적어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이웃님들 어린이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민정공주님 수발을 10여시간 들고 선물 공세를 하다 보니.
하루가 끝나 버렸답니다..;ㅂ; 


하드디스크 복구를 마치고 정신 차리고 끄적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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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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