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주관적인 견해 등등 입니다...
먼저 외관.. 굉장히 강력합니다. 들었던걸로는 좀 만듦새 어쩌구.. 말이 많았는데요..
개인적으론 아주 훌륭합니다.
테스트시 사용한 렌즈중에 AF-S 200mm f2 2900g짜리를 사용해 봤는데 그립만 들고 휘둘러도
안정적인 만듦새와 그립이 마음에 들었습니다.(저는 손이 작습니다. Pentax의 K-7의 그립이 제손엔 가장 좋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튼튼한 느낌이 꽤 좋습니다. D80/D90은 과거에 잠시 만져본 기억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좋은 느낌이구요. 일단 시야율은 약 100% 처럼.. K-7의 느낌으로 촬영에 임하기 좋았습니다.
반응 속도는 니콘 스럽게 괜찮으며, 놀라운건 동영상시 AF속도가 좋긴 하였으나,
세팅된 상태(제가 못하는 것인진 모르겠지만.)로는 빠르긴 하나, 정확도는 좀 현저히 떨어 졌습니다.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지요.
일단 만족 스러운 점은 그립과 AF의 속도, 니콘의 무거운 렌즈를 마운트 했을 때의 안정적 운용이 가능할 정도의 튼튼한 바디.
투 SD슬롯의 응용 및 백업등등.
놀라운 1080P의 촬영능력및 AF (다만 동영상시 정확도가 떨어져서 약간은 무용지물의 느낌?) 1
대충 SD메모리를 사용하고 SDHC를 사용을 안했는데.. 동영상이 영상과 소리가 밀리는 현상 발생..;ㅂ;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라면 빠른 메모리가 필요할 듯 합니다.(이건 뭐 어느바디나..)
확실한건 만듦새로 까일 정도는 아닌 바디라는 것 입니다. 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지원 하고 있으며,
고질적인 저채도(JPEG촬영시 / 언더 세팅일 시.-RAW촬영시 해당 없음) 부분도 해결을 보아서 행사장에서 세미나시
마구 촬영을 했으나, 저채도는 없었습니다. 다만.. 발색이 조금 붉은 기운이 도는게 아쉽다랄까요?
AUTO WB시 기준입니다.
이정도가 뭐.. 첫 인상? 아 믿음직한 바디다.. 정도였습니다.
가볍다.. 적당한 크기.+_+
K-7과 비교해서 20g정도 무거운 편이지만.. 뭐..=ㅅ=;a... 그정도면.. 어느정도 니콘에서는 경박단소를 실현해 냈군요..=ㅅ=;..
이제 단점입니다.
일단 NR...
실용감도가 6400 이나, 실용으로 사용하기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단 ver 1.0 기준인데 노이즈 패턴이 그닥 좋지 못합니다.
표준/강/끔... 다 비슷비슷..=ㅅ=;.. NR능력이 있는지 의심 스러울 정도.(고감도시.)
K-7의 느낌과 비슷했었습니다.(감도 만으론..)
오히려 크롭바디의 감도만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이번에 EXMOR센서를 채용하는 펜탁스에 기대를 거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촬영할때 플래쉬를 사용하고 iso 1600이상으로는 안사용하는 저로써는 NR은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최근의 바디들은 iso 1000정도는 가볍게 넘어가 주는 정도기 때문이지요..=ㅅ=;.(노이즈등..)
약간 노이즈 패턴이 그닥 좋지 못합니다. 필름 grain의 느낌인 펜탁스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
다만 최근의 K-7같은 경우 삼성센서 여서 ..=ㅅ=; 저런 느낌이 아니라 똑같이 지저분한 느낌이었으니..=ㅅ=;
K-7에 비하면 1stop정도 억제력이 놓으나 디테일은 꽤 손해를 봅니다.
K-5에 비하기는 문제가 있을 듯 하군요..(아무래도 플래그 쉽과 보급형 바디니까요..)
다만.. 동영상 AF가 밝은 곳에서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버벅 대는거.. 포커스가 빨리 도는 것에 비하면..
좀 아쉬운 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는. 큰 단점은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총평 : NR성능이 EXPEED 2에 너무 기대가 컸는지 조금 실망.
저채도 개선.
동영상시 AF속도는 괜츈.. 정확도는 아쉬움. <= 두번째 만져 보니 다르게 정확도가 높더군요..+_+
니콘바디중엔 정말 가볍고 튼튼하며 작은 느낌..
듀얼 슬롯의 편의성이 좋음.
사진 촬영시 AF는 니콘 답게 좋음.
조금은 대중적으로 잡다한 기능들이 포함 된 재미..
(펜탁스의 장점이 흡수 되고 있는듯..=ㅅ=;..)
NR의 막강한 기능 부재가 조금 아쉬움.(스펙상..)
한마디 K-x + K-7 = D7000
응?
다만 최신 바디인 K-5 / K-R에겐 NR부분에 대한 비교등은 좀 밀릴 기세...
이것은 막샷..iso 25600...
이것 밖에는 남지 않는군요..NR off...입니다.. 만져 보다 그냥 나간거라..
이런 조도에서 1/5000이니 뭐..=ㅅ=;
위의 것은 동영상 캡쳐.. 음.. 괜츈.. 꽤나 강력..
K-5와 비교한다면.. 음.. 가격차가 있으니 플래그 쉽과 보급기의 차이는 분명 존재 할듯 보임...
다만.. 100만원대 중초반의 바디를 선택 하기 위한 사람이라면(크롭) 적정 퀄리티와 신뢰도의 선을 보여줄 좋은 바디임.
(아마도 가격대는 그리 될 듯.)
NR도 iso 3200이하에선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줌...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기 때문에..
몇장 서비스 ♡ (by nikon)
추가로 K-x가 K-7의 하극상 바디는 아니다 주장한 저로써는.. D300s의 하극상 바디는 아닙니다.
다만.. 위의 주장에 동의 하는 분이라면.. 분명 하극상 맞습니다..
이부분은 관점에 따라 달라 지기 때문에,
정의 내리긴 어렵군요..
다만 가성비와 편의성을 미루어 볼때.. '하극상'이라 하겠지만.. 저감도로 끝장 보는 분들이라면..(조명을 써서.)
하극상의 압박은 그닥 적을 듯 합니다.
플래그쉽은 플래그쉽 보급기는 보급기...
다만 투다이얼 등의 편의성이 좋기 때문에 새로 구입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이것에 대해서는 제가 동영상 옵션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아쉬운 점으로 남았을 수도 있다. 예상대로 월요일 다시 만져 본 D7000의 정확도는 좋았다.. 동영상 AF도 합격점..=ㅅ=;;/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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