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 Good bye....

이별은.. 미련없이.. 쿨하게...

 

못하는 것이 이별이다...

MD : YHH

 

 

 수고한 YHH양 감사 합니다~ >_</ YHH양에 대한 이야기 보다 그냥 "모델"의 이야기 입니다...

 사실 YHH양 같은 경우 아마추어이고 모델 활동을 한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감정을 잡는다던가.. 포즈를 잡는게 꽤나 어색.~ 했던 것이 사실... (문제는 무진군은 어색한 걸 좋아하는..=ㅅ=;... 변태 성향?) 이지만...

 확실히 끼가 있던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발전도 있을꺼 같구요...ㅋ 꽤 다양한 컨셉을 (전문 모델이 아니니 아마추어에겐 굉장히 다양한 컨셉?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화 하느려고 힘들었을텐데 모래 바람 맞아 가면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었던 것이 기분이 참 좋았다 랄까요...

 사진가로써는 이런 모델을 만난 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전문 모델도 자기 취향대로 찍게 하는 경우 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 급? 이나 끼가 많은 아마추어 쪽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길거리 캐스팅도 하곤 하는데 잘은 안되더군요..ㅋ 사실 가장 좋은건.. "대화와 공감이 이루어지는" 모델이 가장 좋은 거죠... 어느 한쪽이 일방적인 것 보다도 말이죠..ㅋ

 민정이랑 함께 낚으러 다녀야 할지..=ㅅ=;... 왜왜!!!! 대낮에 공원에서 촬영하자는데 수상하게 보는거야!?!?!?!

TT^TT

 여튼 그렇습니다.. 혹 제가 사진에 관련된 책을 쓴다면.. 몇분이나 살까요?.... 라는 생각을 문득 해 봤습니다... 포토샵 책 따위 말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