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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사진 이야기

K-7] 나의 펜탁스 이야기..

by 무진군 2010. 4. 7.



좋아서 쓰는 것... 다른 이유도 없다..펜탁스가 나를 알아 주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언제고 http://www.pentaxphotogallery.com 이곳에.. 한국 작가로 등록 되는 것... 그게 목표랄까...
..................... 근데 요즘 보면.... 국내에서 올려 대는 사진이 아닌 그냥 해외 사이트 쪽에 사진을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팝코이야기가 아니다..)...
뭐 이미 일본 펜탁스 사이트 쪽에는 투고를 하고 있지만.. 한국인의 넘사벽이 있고.. 또 그 넘사벽을 넘어설 만큼의 내공이 불충분 하기에 좌절 도 있지만..
그만큼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축복 역시 있다...

사진을 아는 사람들은 왜 펜탁스를 쓰냐고 묻는다.. 이유가 있는가?.. 그냥 좋아서 쓰는 거지.. 남보다 유별나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내손에 맞는 바디.. 그러기에 나는 펜탁스다... 원래 성격이 남들이 안돼..라고 하면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성격이기도 해서 이다...
.....................

사람들은 말한다.. 길을 잃은게 아니냐고.. 하지만 나는 이곳이 좋아 날고 있다...
저 川 위를 마음껏 날고 있는 갈매기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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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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