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져 본게 약 6개월.. 그러니까 반년만에 다시 제 손에 놓여져 있게 되었습니다.. DA☆200같은 경우 다루기에 어려움이 있지만..50-135는 약간 준망원 정도로 참 편리 하기도 해요.. 또한 결과물 역시 확실하게 뽑아 줍니다.. 유일하게 렌즈를 바꿔서 색감이 좋다 라고 느끼는 녀석은 리밋과 스타 라는 생각입니다. 특이점이 보여 지는 렌즈 이니까요...
다만, K-x에 비하면 덩치가 산만해 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싱크로율은 좋지 못합니다만.. 그래도 꽤나 확실한 렌즈의 성능을 보여 줍니다. 거의 전구간 단렌즈라는 칭호를 줘도 아쉽지 않을 정도... 어떤 피사체던 맑게 뽑아주는 렌즈는 펜탁스 라인 중에는 스타가 유일하다 할 정도 입니다.(물론 35/2가 숨은 스타라는 명성이 있는 이유중 하나가 맑은 색감과 편안한 화각 그리고 최대 개방에서도 좋은 결과물 등이지만.. 맑은 색감으로 치면, 역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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