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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아스트랄 세계

리뷰를 읽는 법] 리뷰어와 공짜물건?

by 무진군 2009. 12. 31.


단도 직입적으로 말해 보자. 이글을 읽는 사람들은 생각해 봅시다.

case 1. 자기돈 내고 보상 없이 리뷰 쓰라면 안쓰거나. 혹은 화나서 쓰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생각해 보자)

case 2. 그럼 기업 입장에선 홍보겸 제품을 지원해서 체험하고 글을 쓰는데 까지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사실 확인 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 블로그의 다른글을 읽어 그 블로거의 성향을 안다면, 어느정도 파악 할 수는 있다.

 말이 리뷰어지.. 사실은 대리 체험자가 더 맞을지도 모른다. 리뷰어들은 신도 아니고, 미래를 예측하지도 숨겨진 모든 문제점을 다 알아낼 수 도 없다. (기업 입장에서 좋은 내용으로 글이 올라가면 좋기도 하지만, 순전히 이런 물건이 나왔다 홍보일 수도 있고, 아니면 말그대로 '테스터' 일수도 있다. 최근 삼성의 NX10이 그러하듯.)

 리뷰어들은 단점을 그 능력으론 못찾을 정도로 숨어 있거나, 어느정도 제품이 취향에 맞는 경우 글이 호감적으로 써지곤 한다.(그건 누구나 그렇다) 각 리뷰 블로거들의 리뷰들에 대해 신뢰가 안간다 여겨 지면, 그들의 다른 글들을 봐라 얼마나 그것이 진실 되었는지, 최소한 그 블로거의 성향은 알고 리뷰를 읽는게 그 대상 물건이나 서비스에 대해 판단하기 쉽지 않을까?...

 그리고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면 추가 하고 수정할 수 있게 알려 주는게 더 낫지 않을까? 그래야 바로 잡힐 테니 말이다.(개인적 감상으로 까진 말고 말이다.) 리뷰어들은 신이 아닐 뿐더러, 만능 테스터기가 아니다. 그것도 아니면 자신의 블로그에 그것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적어라. 그럼 잘못된 리뷰를 쓴 사람보다 훨씬 유명해 질 것이며, 그럼 점점 다른 리뷰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PS : 2010년엔 소규모 생활용품 리뷰나 조금씩 하고 카메라 관련리뷰는 펜탁스 관련 외에는 줄일 예정입니다. 아예 소속 리뷰어 개념의 리뷰어가 아닌 이상에는 리뷰를 진행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그렇다고 나쁜거 좋다 쓸 생각은 추호도 없다능) 특히 음식점 리뷰는 안할 생각, 주방장 바뀌는건 내가 알게 뭐냐구!!!=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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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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