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니나 다를까 꽤 압박의 시간이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만나 뵌..DK님.. 이후 서로 사진 찍느라 헤어지고 그대로 안녕되었습니다.(항상 보면 아쉬운 DK님..) 시간이 없이 도착해서 도시락도 못먹고..(아이고!!! 밥인데..) 일단 좋은 자리 얻기 위해서 들어갔는데 이미 좋은 자리는 다른 블로거님들이 다 맡으셨더라구요.. 뻘쭘하게 갔습니다.. 윈도우 런칭쇼 바깥 부분은 K20D + DA16-45 + METZ 54-4가 맡고 실내촬영은 K7(ver 1.02) + DA70mm LTD + 55-200망원 번들(삼성) 해서 투바디 체계로 갔습니다..
K20D + da16-45
포토존에서 촬영하고 뽑히면 Xbox360을 준다고 하더군요.. 누군가 받았겠죠..(풀썩..)
실내는 뭐 멜론AX가 그러하듯 높은 천정에 밝은 실내 조도 입니다..(물론 플래쉬 없이는 펜탁스는 조금 불편한 상황-옛날에 찍었을 때는 그랬습니다.)
등록증을 받고 입장을 하니..+_+ 오오.. 강유이님 아닌가!!!+_+ 좋다..DA16-45를 테스트해볼 좋은 기회..!!!
MD:강유이님 윙크 작렬!
땡큐입니다 유이님~! 여튼.. 음.. K20D가 원래 대로면 뒤에 있는 모니터에 핀을 맞춰 주셔야 하는데 왠일인지.. 핀도 잘 잡아 주었습니다.(K20D는 실패 한게 거의 없는데.. 내일 수술실로 들어갈 K7님은.. ㅎㄷㄷ...=ㅅ=;. 맘이 아픕니다.) 여튼 메츠54와 합체 하니..역시 신나라 찍었지요..(다른 사진은 비밀!)
이미 다들 자리에 앉으시고 DJ님의 DJ쇼를 보고 듣고 하고 있었습니다.. 뭐 적절히 심심함을 때우는 WMP의 패턴을 구경하면서 기다렸습니다..=ㅅ=;..세상에 8시... 행사 시작..=ㅅ=;... 7시까지 와서..밥도 안먹고 기다린 나는 뭐가 되냐구!!!!!=ㅅ=;.
마소의 이용갑 전무님...네 유저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써서 3년 만에 좋은 OS가 나왔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안정도가 뛰어 났고.. 되게 빨라졌다.. 를 말씀 하셨습니다..(별거 없었음..)
마소의 한국 대표이사님.. 네.. 혹.. 황수관박사로 착각 하실 수 있지만 제가 그리 찍었을뿐.. 김 제임스 우 대표이사님이십니다.. 다시금 "굉장히 빠른 윈7"을 역설 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전근욱 상무님께서.."굉장히 빠른 윈7 과 무진장 호환성과 안정성이 좋은 윈7"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정도 되니까 "정말 빠른 OS이자 호환성 좋은 OS"라 마구 믿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ㅅ=;/(세뇌 당하고 있는..) 8시 40분을 넘어 가는 40여분의 정도가 흘렀습니다. 만세!
왼쪽에 보이는 손이 DJ변입니다.. 그다음에 한성은씨 떡이떡이님 아크몬드님입니다.. 뭐.. 따로따로 개별 사진이 안티가 아니지만 생략합니다..(하나하나 올려 봤자 스크롤만..) 손쉽게 쓰는 윈7 이자 빠른 윈7 을 보여주기 위해 XP와 타임 배틀을 했습니다..결과는 당연히 윈7이 빨랐지요... 다만 조금 다른건 XP의 최적화가 어찌 되었는지 지렁이 3번반인가? 만에 부팅이 되었습니다..+_+ 이정도면 이미 빠른데 그것보다 빠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더군요..10년의 세월을 뛰어 넘는 좋은 하드웨어로 해도 XP는 XP였습니다.. 윈7 빠릅니다.. 퇴근도 빠르게 해줍니다..(세분의 결론은 '빨리 꺼지니 좋다') DJ변도 "빨리 꺼지니 좋군요" 를 외쳤습니다..=ㅅ=/
떡이떡이님은 실제는 첨 뵙지만.. 말씀이 긴장해서인지 도저히 기자 같은 느낌은 안들었습니다..+_+ 조금더 날카로울꺼 같았는데 친한 동네 형 느낌?... ㅎㅎㅎ 그것보다는 아크몬드님이 말씀을 잘하시더군요..+_+/
떡이떡이님 때부터 시작된 기능설명 만담쇼는 하쿠나 마타타님과 김윤지님에 이르러 정점에 이르릅니다..+_+/ 역시 "초 빠른 윈7과 USB보안"으로 계속 진행 되어 갑니다.. 이곳에서 좋은 것은...
회사에서 쓰던 네트웍설정을 집에 와서는 자동으로 변경! 억세스 할 수 있는 멋진 보안 성능 보다.. 어떤 USB던 암호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이 눈에 띠었습니다. 이제 USB에 "알려하지맛"이나 "살색의 물결" , " 야동 지존 김본좌 사마" , " 애들은 가라..." 정도는 USB를 잃어 버려도 누구도 볼수 없게 할 수 있습니다. "걸어 놓은 암호를 잃어 버리면?" 복구가 안됩니다.. 주의 해 달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마소의 김영욱 차장님과 김대우 과장님의 만담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만담으로는 최고의 점수 이군요.. 윈7의 멀티 터치 기능으로 아무나 손쉽게 쓸 수 있다. 였는데 약간의 문제점은 보였습니다...=ㅅ=;/ 그 문제점이 약간 미스였는데 넘어 갑시다. 조만간에 모니터를 보면서 모래 장난 정도는 우습게 하는 사이버 세상이 열릴꺼 같습니다.. 물론 터치로 보는 잡지라던가요.. 홀로그램만 지원 하면..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 법한 모습을 쉽게 접할 듯 합니다..=ㅅ=/ (워크래프트3를 터치로 시연합니다!)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성적인 내용이 마구 튀어 나와서 웃음이 안멈추게 만든 것 까지 포함.. 두분은 개그를 짜셔도 성공하실 겁니다..+_+/(비아냥 대는게 아니라 재미 있었습니다..)
DJ변에게 말빨로 안지는 마소 회사원 소속 백승주 차장님... =ㅅ=;.. F(x)매니아이며 소시 동영상은 자기 방에서 홈네트워크로 묶인 여러가지 AV장치를 통해 출력하는 법을 설명합니다... 역시 "윈7은 빠릅니다.". (이제는 그냥 수긍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등장한 F(x)입니다. 동영상에 맞춰 등장했습니다.. 시커먼 IT남자들의 만담이 지겨워 지던 와중에 잠깐 인사 하더군요... 다시 들어갔습니다..(잠시의 행복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네 그러다 등장한 마소의 박지연 과장님 역시나 홈네트워킹 및 회사 서버와 연동하는 보안 부분과 편리성 그리고 "윈7은 빠르다" 를 만담화 설명해 주시기 시작합니다.. 또한 핸드폰+카메라+비디오캠을 손쉽게 연동하고 간단히 비디오 마법사를 통해 "윈7은 빠르게" 동영상이나 멀티미디어 자료를 교환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두장은 슬슬 저도 지치기 때문에 인텔의 박성민 상무님과 엔비디아의 최익태 차장님입니다.. 인텔과 윈7과 만나면 "정말 빨라진다" 와..엔비디아와 만나면"특수표현을 해도 빠르다" 였습니다.. 결론은 "윈7은 킹왕짱 빠르다"입니다..=ㅅ=/ 이후에 나온 삼보컴퓨터의 ... 삼보 컴퓨터는 몇개월 전부터 윈7과 대응이 되므로 "킹왕짱 빠른 컴퓨터" 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이젠 지쳤습니다..9:45분이 넘어가고 있었거든요..=ㅅ=;.. 2시간 45분 동안 "킹왕짱 빠른 윈7"은... 힘듭니다..
결론을 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꽤 쾌적한 내용이었으나 "킹왕짱 빠른 윈7"에 중독되게 만드는 2시간 가까히의 강연이 었습니다...=ㅅ=;. 농담식으로 이렇게 적었지만, 이미 윈7의 스피드와 안정성은 많은 베타 테스터 분들이 입증을 하였고 블로거 분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상황인데.. 꽤 강렬하게 이야기 하는 걸로 보아 비스타의 실패가 MS에겐 굉장한 악몽이었던 듯 합니다. 게다가 MS는 M$로 놀림을받는 상황이니 가볍고 빠르고 안정성 좋은데 가격까지 저렴한 OS로 완전히 이미지 변신을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안타깝더군요.. 이미 1위이니 이제는 이미지죠!..=ㅅ=/ 판매나 기타 등등.. MS 없이는 이미 못사는 겁니다.. 다만 이미지가 악마의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준비를 한 듯 합니다만..
전체적으론 XP에 머물러 있는 유저를 빠르고 안정성 좋은 윈7으로 연결 시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젠 더이상 개발해도 한계가 있는 XP와 잘 차려진 밥상인 7의 격차는 굉장히 큽니다... 전체적으로 멀티미디어와의 관계와 이후 Xbox등의 개발등으로 인하여 새로운 플랫폼의 연계등.. 7은 MS가 만든 OS의 새로운 포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그러기에 더욱 전략적으로 홍보를 하는 듯 하구요..^^;
무진군이 볼 때는 전체적인 성능과 스피드가 향상 되었음은 맞는 듯 합니다. 다만, 사용을 얼마나 오랫동안 해서 무거워 질 것인가? 라는 게 관건이긴 하겠네요..^^;.. 결론은 꽤 흥미로운 행사 였고 과자와 밥을 못먹고 앉아 있던 저의 불찰과 실제 행사시작과 7시까지 와달라는 것에 대한 현실적 갭이 컸기 때문에 안타 까웠을 뿐입니다..
여튼 MS사의 직원 분들도 비스타의 악몽을 떨쳐 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한 것 같아 내심 뿌듯한 런칭 파티 였었던 듯 하고, 장애우를 위한 여러 기능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손쉬운 os로의 발전 역시 응원 하고 싶습니다...
대략 3시간여의 굉장한 시간의 런칭 행사 였습니다.22시가 넘어 끝났으니...=ㅅ=;.(11시가 다되었..)
득템 인증 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봐 잊은건????"
"훗날을 기약하죠... 윈7은 초 빠르니까요.."
"타앙!!!!"
F(x)요?.. 음.. 첫곡 부를때 찍고 나왔습니다..
사진은 좀 찍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배고픔과 세뇌교육 후에 겨우 본 F(x)를 바로 풀 수는 없는 것이지요...
다음 포스팅을 기약하며~ㅋㅋㅋ
여튼 오늘 뵌 또자쿨쿨님과 전투형 바디를 보여주신 바람노래님과 처음 뵈었던 시앙라이님, 마루님 쭌님 그리고..
플투님..해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습니다..+_+
PS : 그래도 강유이님 사진과 한장의 F(x)사진이 있으니.. 아쉬움을 뒤로 합시다.!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MS!!! XP보다 빠른 OS란거 믿어 줄께요.
MS WIN7 song을 무료 배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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