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어제 입고 되었다는 말에 펜탁스X에 가서 그냥 카드신공 썼습니다.. 이로써 모든게 준비가 되었네요.K7이 완전체가 된 느낌입니다.
꽤 두꺼운 스트랩인데(펜탁스 스타 스트랩-폭 4cm) 그위에 K7이 있군요.. ^^ 아.. K-7 D-BG4와 조합이 되니 최종병기 같습니다.+_+ (사진에는 DA70mm f2.4 LTD가 함께 있군요..)
완전체 K7입니다..=ㅅ=;.. 이 완전체를 만들기 위해 결국 33만원 정도의 거금이 날아 갔군요..=ㅅ=;. 그래도 어쩝니까 꺼낼때 포스가 없었는걸.. K20D보다 상위버전인데 행사장소에서 꺼내면, 반응이..=ㅅ=;.. 아하하하.. 결국 그립을 끼우니.. 굉장히 날카롭고 강해보이는 인상으로 바뀌네요..
K20D와의 후면부 비교 입니다. 무슨 두부를 잘라놓은거 같이 날카롭네요..=ㅅ=; 확실히 없어 보이는 뒷모습? 이었다가. 갑자기 꽉찬 느낌입니다..K20D도 K7도 매그니파잉(O-ME53입니다.. 함게 똑같이 해주었지요.) 그리고 기름대문에 고생한 K7을 위해 LCD보호판넬 까지.. 결국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폭이 좁은데다가.. 딱끊어지는 모양새가 되니..이거 굉장히 단단해 보이네요.. 사실 세로그립을 단후 첫 인상은..=ㅅ=;..소문의 기체이자 목업판만 있던 K1D...가 떠올랐습니다.. K20D에 비해 굉장히 그립감이 좋아 집니다..=ㅅ=;.. 무게 중심도 딱 잡혀서 앞으로 쏠리는것도 굉장히 줄어 드네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새끼손가락이 닿는 부분이 살짝 파여 있어서 파지감이 더 업이 되었습니다. 또한 K20D처럼 다른 사람에게 리뷰를 보일때 실수로 새로그립의 반셔터가 눌릴 가능성도 현저히 줄어 버렸군요..=ㅅ=;.(아주 흡족합니다.)
단점은... 저는 엄지 손가락이 짧은 편이고 손이 작은 편이라..=ㅅ=;.. 후면부 다이얼이..쿨럭..참 돌리기 힘듭니다.(뱀머리 손톱입니다.=ㅅ=;.)
좌향좌...(좌측이자 빨간 배경 줄여 좌빨..)
잘보시면 세로그립의 그립부의 두께가 보입니다. K20D의 그립은 저도 쓰고 있지만 모양이 이쁘다는걸 빼면... 그립감은 쓰레기입니다..=ㅅ=;. K7은 반면에.. 마그네슘 다운 묵직함이...=ㅅ=;..하악.... 작은 바디나, 절대 가볍지 않은..그래도 타사 바디등에 비하면, 마그네슘합금인데 가볍긴 하죠... 여튼 그립감이 두껍고 묵직해서 아주 좋아 집니다..(게다가 새끼손가락 부분도 해결.. 새끼손가락 부분도 힘을 받게 디자인이 되어 있어 상당히 안정감 있게 되는 군요.. 특히 K20D같은 경우 세로로 촬영시 수평이 흔들리게 만드는 안습그립인데.. D-BG4같은 경우 꽉 쥐면 오차 1도 내외정도로(개인적 느낌상)의 세로 수평을 맞춰 줄 정도로 싱크로가 좋습니다.)
우향우 (우빨...응?)
전체적으론 굉장히 슬림하면서 딱떨어집니다. K20D에 비해 파지감이 향상된건 말할 것도 없습니다.
거의 정사각형..=ㅅ=;...
그냥 이것 만으로도 승리의 자세가 나오는군요..(패키지는 사실 펜탁스 똑같습니다.. 회색 바탕에 빨간글씨로 PENTAX...=ㅅ=; 심심한 디자인) 여튼 그런 연유로 합체 모습을 마칩니다..
적당히 너무 비싸 라면서 말았는데 이번에 못샀으면, 후회 할뻔 했습니다..=ㅅ=;
=ㅅ=;..빡세게 벌어야 겠구나..=ㅅ=;.휴우...
그나저나 K7완전체를 느끼고 싶은 K7유저님들은 내수건 뭐건 어머 이건 사야해! 입니다.=ㅅ=;;
무게배분도 좋습니다..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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