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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2469

폐선된 경춘선길.. 그리고 신공덕역. 이제는 폐선된 경춘선 길을 걷다. 화랑대역이 폐역되고, 기차와 기찻길이.. 근처에서 다 사라져 버린 듯한 착각을 하던 중.. 동네에서 쉽게 구 경춘선 길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신공덕 역까지 걸어 보았습니다. 어느분인가가 가져다 놓은 의자.(걷는 중에 옮겨 놓으시더군요... 무엇때문인지..) 군산의 철길이 생각났습니다. 과거 기차가 다닐 때는 위험하기도 하고 철도법 위반이라 들어올 수없던 길이었으니까요. 확실히 철길 걷기는 발이 쉬 피곤해 집니다.. 앉아서 쉬고 싶기도 하네요. 아이들의 하교길.. 서울 속의 아이들 중에 철길을 걸어 하교 하는 추억을 가진 아이들이 몇이나 있을까? 라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그냥 걷는 아이들도.. 또 철길로 돌아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신공덕역의 부지에는 .. 2012. 5. 11.
Creation 사진은 시각예술이다. 많은 개념과 지식 아이디어가 모두 조합되어야 나오는 행위예술.한장 한장을 남기기 위해 많은 고민과 고찰을 하는 이유는 주제에 대한 표현 방법이 필요한 것이지.그것을 무엇으로 남기는지는 중요하지 않는 법이다. 반드시 필요한 것이 도구가 아닌 생각이 필요한 법이다. 그러기에 같은 카메라로 찍어도 모든 사진가가 똑같은 사진을 뽑아 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말을 바꿔 이야기 하면 잘찍는 사람은 폰카로 찍어도 잘찍고 못찍는 사람은 어떤 카메라를 동원해도 못찍는 법이다. 그것은 단지 촬영기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Creative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진가들은 자신의 감성과 생각을 키우는데, 노력을 한다.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사색하고..그 모든 경험은 .. 2012. 5. 10.
2012. 05. 09. 오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여러가지 생각들과 준비로 인해 엄청나게 빨리 지나가고 있다.생각처럼 잘 되지 않을때도 있지만.. 그것에 절망하거나 실망하기 보다는 그 에너지로 한걸음 내딛는게..조금 더 인생을 살기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항상 처음처럼 나아가야 할 때 다. 2012. 5. 9.
아름다운 봄날... 이미 떠나간 봄날이 아쉽지만.. 봄이 짧았던 만큼 황사의 기억도 별로 없었던.... 느낌이다..올해의 시작인 봄이 아름답게 빛났던 만큼... 남은 올해의 반의 여정도 찬란하리라.. 2012. 5. 8.
아.. 멘탈붕괴.. 스튜디오 홈페이지 서버 이전 때문에 골머리를 앓다가 오늘 새벽..이사 시작...서버이전이니 당연히 ip가 바뀌는데 개념없이 멍때리고 있....다가..(이게 용량 증설이면 문제가 없는데 아예 서버이전을..=ㅅ=;.) 네임서버에 새 ip를 알려주는걸 잊었다.. 왜? cafe24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거야... 멍때리는 상태로 12시간 방치..=ㅅ=;.. 부랴 부랴 바꿨는데 처리가 될려면 꽤 걸릴듯 하다.. 최대 2일까지 식물사이트 상태...;ㅂ; 이거 좀 슬프군.. 현재 멘탈 붕괴.. 내일 중요한 계약이 있는데... 아놕...=ㅅ=;.. 2012. 5. 6.
Spam trackback...=ㅅ=;;; 때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는 무진군네 블로그,...하루에 많게는 10여개 적게는 2,3개의 스팸 트랙백이 달리고 있다. 지역도 참으로 다양해서 인도,스페인,영국,미국,중국,태국,터키까지...=ㅅ=;...더군다나 내 스튜디오 사이트는 터키의 스팸글들로 골머리를 앓다가 아예 터키어 자체를 막아 버렸다. 이래저래 막아도 영어는 못막으니..=ㅅ=;.. 트랙백 만은 티스토리에서도 어찌 안되나 보다.... 이웃분들 중에는 이런 트랙백 공격을 당하시는 분들이 없으신가요?...TT^TT 201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