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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9

오후... 얽히고 섥힌 곳을 넘어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걸까?...아니면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가는 걸까? 다 각자 이유가 있겠지. 2012. 8. 29.
인간관계는.. 본래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PS: 잘못되면 상대에게도 잘못이 있겠지만 내자신에게도 실수가 있겠지.. 그냥 그렇게 인연이 아닌 법이다.99번 잘하다가 1번 잘못하면 틀어지는게 인간 관계이니까.. 물론 그렇게 틀어지는 관계는 그만큼 가벼운 관계일 것이다. 2012. 8. 27.
무제 "無題" 2012. 08. 25. 2012. 8. 27.
MIC 자.. 이제 마음껏 외치세요. 2012. 08. 25 2012. 8. 26.
하반기 계획 수립.. 오래 걸리던 지루한 마라톤 회의와 계획 수립.. 다 끝나고 나니 홀가분 하기도 하고.. 여러 생각들과 고민 결정 등등이 복잡하게 엮여 있던 것들... 조금은 앞만 보고 달렸던 것에 작은 쉼표로 멈추는 기분으로 분기를 보내 버렸네요.. 많이 늦어 졌지만.. 다시금 작년처럼 올해도 한발 한발 잘 나아가서 작년에 한걸음이 올해는 두걸음이 되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여러 생각과 일들을 정리 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지는 해를 바라 보는게 요즘 낙이 되가네요..^^ 2012. 8. 13.
2012. 07. 31 와이프가 오늘은 야근이라고 해서 딸아이 유치원 마치자 마자 둘이 놀러 나갔다.사진찍는 아빠가 하는 일이라곤 오늘을 기억하게 추억을 선물하는 것 뿐이 아닐까? 엄마 몰래 아이스크림도 둘이서 먹고... 늘 삶에 치여 정신 없던 와중에 조금은 서로에게 삶의 쉼표가 되어 주는게 아닐까? 소소한 동네 마실이 가끔은 작은 행복을 일깨우곤 한다. PS: 이젠 시키면 다한다..찍은 사진을 그자리에서 Review하면서 다시 찍어주세요! 라고 외치는거 보면 주관과 자아가 나보단 뚜렷한가 보다. 201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