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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6

여전히 무진군은 책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요 3달 사이는 거의 책과 사는것 같습니다. 이번엔 이상엽작가는 이전에 추천 받은 논쟁이 있는 사진의 역사 이후로 여러 인문학적 고찰이나 생각등에 꽤 공감을 많이 하는 작가 입니다. 만남 후에 술한잔 하면서 알게된 작가의 마음을 느끼기도 했구요.무엇보다 힘든길이라는 것을 알기에 다큐작가로써의 이상엽작가의 선택은 용기 없는 저로써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분 이기도 합니다. (사진가로써 사회의 현상을 기록자로써 담는 그의 발걸음에 응원을 보냅니다.)사진가로 사는 법 이후에, 최후의 언어, 이번에 구입하게 된건 레닌이 있는 풍경입니다.작가의 이야기 흐름 자체가 무척 편안하게 진행 되어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아직 최후의 언어는 읽는 중이기 때문에, 나중에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故김영갑선생.. 2014. 11. 29.
서커스곰과 레이휴의 색감이 살아 있는 포토샵 리터칭(개인적 리뷰) 최근 개인적인 스트레스 받는일(네이버 검색건,데브궹,펌로거)등으로 인하여 한동안 글을 안쓰고 있다가. 이 책을 산다 했었고 리뷰를 쓴다 했었는데, 너무 오래 지나는 것도 안좋아서 적기로 결정했습니다..+_+/ 저자인 서커스 곰님과 레이휴님은 두분다 파란 블로거 분들이시며 현재 노란잠수함 스튜디오 소속으로 활동 중인 프로분들입니다.. 힐링브러쉬 팀이었죠, 두분의 사진 스타일을 꽤나 맘에 들어 했기 때문에 책을 내기 전부터 자주 들락 날락 하던 블로거 분들이셨습니다. 자자.. 개인적인 부분은 배재 해야 하는 리뷰이니.. 간단히 적겠습니다. 본인도 사진의 리얼리즘과 개인적인 생각에도 적어 놓았지만, 사진을 처음 시작할때는 꽤나 리터칭에 대해 관대하지 못했던 필아졌으나, 저 포스팅을 적기로 마음 먹은것 자체가 .. 2007. 8. 20.
아빠 리더쉽? 그래 읽어 보는거야 좀 진부 할거 같군.. 한번, 책을 펴보았다... "사실 이런거 몰라도 돼! 이래뵈도 엄마 아빠는 교육학을 이수한 교육에는 나름 자부심이 있어!" 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정민이가 태어나고 14개월이 되면서, 크고 작은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서로 방법이 맞다고 말이다.) 정민이와 신경전을 하는 필자(14개월짜리애와 눈싸움이라니, 하고 난 다음에도 웃을수 밖에 없다.)와 이래저래 육아와 살림에 도움을 안줘서 불만이 가득한 아내와... 필자 같은 그런 사람에게 추천 할만한 책이다. 굳이 평을 내리자면 화성에서온 아빠, 금성에서온 엄마? 랄까? 사실 아빠에게 바라는 것이 많고, 대한민국 남자가 육아나 감정표현이 서투른건 이해한다. 오죽하면 배웠다고 자부심을 하는 두 사람이 역시 이론과 현.. 2007. 7. 31.
또 질러 버렸습니다. 그제 였군요. 마나님이 질러 오라는 주문에 의하여, 오히려 본인은 하루히 시리즈보다 더 관심이 가던 책(그러니까 만화책)이 있었으니 바로 신의 물방울!!! 개인적으로 와인을 무척 좋아 하는데 그냥 일반적으로 즐기는.. 그리고 상당히 편식주의 적인 거칠고 강한맛을 좋아 하는 디켄터 라는 물건도 만화책을 보고 알았으며, 어디 와인바 등에 가서 먹은 적이 없기에 디켄딩 방법도 몰랐다..ㅡㅡ; ..................... 하지만 본인에게 와인에 대해 눈뜨게 해준(맛난 술이란 것을) 세계주류 백화점 아저씨(방배역) 덕에, 최근에도 괜찮은 칠레산 와인이나, 호주 미국의 와인을 즐기고 있다.(물론 프랑스 와인이 좋다고 하지만, 본인의 취향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기에...;ㅂ; 그래도 정말 기억에 남는 멋진 .. 2007. 7. 26.
소소하게 질러댄 품목 언제 읽게 될지.. 알수 없는 상황이지만... 네네 열심히 읽어 보겠습니다. 그외에 지른...ㅡㅡ; 음.. 결국 14권이 비었다는 사실을 발견.. 오토 살롱에 갔다가.. 재구입..ㅡㅡ; 무일푼 만화교실은 참 볼내용 없지만, 나름 이젠 일본에서 H망가 작가가 되신 박무직씨의 유작초기작이다 보니 갖고 있는...ㅡㅡ; 집이 엉망이어도 이해해 주세요.. 제대로된 책장이 없습니다. 결혼후에 양쪽에서 책이 러쉬되다보니.. 왠만한 책장으로도 어찌 해결이 안되는군요.. 위쪽의 일부의 한단.. 같은경우 ㅡㅡ; 책을 빼면 안에 또 책이 있는 형태...입니다.;ㅂ; 흑.. 남는 MDF책장 있으신분들 기부를 받습니다.. ;ㅂ;와이프가 지르신 백귀야행 시리즈도 봐줘야 하는데..ㅡㅡ; 이쪽도 15권을 사왔는데 14권이 없어서 다.. 2007. 7. 10.
꺄아~ 샀습니다.. 뭐 싫어 하는 분들도 있고 좋아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단순한 화집이라기 보다는 에세이 화집?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읽다보니 ㅡㅡ;;; 어째 고등학교때 옆학교의 미술부에 있었던 것이 아닌지.. =ㅅ=;;; 나이는 일단 같으니 의심이 들었지만... 뭐 좋습니다.. 저보다 훨씬 노력을 많이 했고 좋은 위치에...;ㅂ; 사실 부럽습니다. 저같은 건방진 환쟁이보단 훨씬 나으니까요.. 그래도 같은 세대다 보니 읽으면서 참 공감을 많이 하면서 읽혀 졌습니다...>_< 아무래도 회화 분위기의 일러스트를 할때는 많이 참조가 되는(본인은 회화과가 아니었기 땜시..ㅡㅡ;;;) 석가님... 이다 보니.. 사람은 아무래도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화를 내거나 혹은 열광 하게 되나 봅니다.. 여튼 꽤 즐겁게 읽어내린 책이고 기.. 200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