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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2

다들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계신가요? 다들 추석을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엔 슈퍼문이라고 해서 무척 달이 크긴 하더라구요. 추석때 다니는데 체력도 떨어지고 해서 똑딱이씨로 촬영해 보았습니다.벌써 찬바람이 불기도 하고 2015년도 슬슬 마무리 해야 할때가 되가는거 같네요.이번엔 이룬것도 꽤 있고 아쉬운것도 꽤 생기고 있습니다.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은 마음처럼 빨리 진행이 안되고 있지만, 그래도 즐겁게 준비 하고 있습니다.브런치에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정리를 해야 할 시간이 3일 정도 밖에 안남았네요. 모든일이 그렇듯, 때가 되어야 제대로 진행이 되는 것인데, 무진군은 아직 그릇이 조금 모자른가 봐요.올해가 이제 3달 밖에 안남았지만, 다들 마지막 까지 열심히 하셔서 2015년 원하시는 것을 수확하는 계절이 되면 좋겠습니다. 2015. 9. 28.
구정에 도선생이 오셨다 가셨습니다.;ㅂ; 일반적으로 저희 부부는 본가를 거쳐 처가댁에 가곤 하는데 평상시와 다름 없던 명절이었으나, 올해는 처갓댁에 도선생님이 드셨습니다. 다행(?)스럽게 빈집털이라 그나마 한숨 돌렸으나, 보통 턴집은 다시 온다고 하더라구요. 어른들 계실떄 혹시 오지 않을까 싶어 찜찜하기 그지 없습니다. (마을에 홀로 남은 집이니 더 그렇네요) 아파트가 들어오기로 해서 복잡한 문제로 인해 몇년간 허허벌판에 집만 덩그러니 있던 처갓댁에 도선생님이 들어오셨더군요. 장갑끼고 들어오셔서 뭐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장인 어른이 경우회 회장님이시다 보니 신고 하고 오신 경찰관님도 당황해 하시더라구요. 털곳이 없어 경우회 회장님 댁을 털다니..=ㅅ=;;;.. 여튼 돈이던 뭐던 그런 문제는 둘째 치고라도 창문을 깨고 들어와서 외풍이 더 심해.. 2008.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