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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칭3

하드에 있는 옛날 사진을 볼 때면.. 특히나 출사 같은게 아닌, 사진들은 아쉬움으로 점철 되는 경우가 많다. 마치 그림과 같아서 나중에 보게 되면.. 아 이때 이렇게 찍을껄.. 이렇게 후보정을 할껄..이라고 생각해도 이미 사진을 넘겨줘 버린 경우나 공개(블로그등에)해 버린게 100%이기 때문에.. 아쉬움은 그 곱절이 넘어 버립니다... 가끔 웨딩 촬영의 서브 스냅으로 갈때가 있는데 매 결혼식장의 WB은 틀어지기 마련이고.. 플래쉬도 메뉴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TTL이나 A모드가 정확한 것을 알고 있지만.. 자기 수련의 기분으로 항상 M모드입니다.. 카메라도 렌즈도 플래쉬도 말이죠..) 촬영 초창기의 사진은 끔찍한 경우가 많더군요... 어제는 아는 분에게 촬영한 것을 넘겨 주었던 후에 1년이 훨씬 지난 사진을 보고 암부는 떡이져 있고 명.. 2009. 2. 12.
서커스곰과 레이휴의 색감이 살아 있는 포토샵 리터칭(개인적 리뷰) 최근 개인적인 스트레스 받는일(네이버 검색건,데브궹,펌로거)등으로 인하여 한동안 글을 안쓰고 있다가. 이 책을 산다 했었고 리뷰를 쓴다 했었는데, 너무 오래 지나는 것도 안좋아서 적기로 결정했습니다..+_+/ 저자인 서커스 곰님과 레이휴님은 두분다 파란 블로거 분들이시며 현재 노란잠수함 스튜디오 소속으로 활동 중인 프로분들입니다.. 힐링브러쉬 팀이었죠, 두분의 사진 스타일을 꽤나 맘에 들어 했기 때문에 책을 내기 전부터 자주 들락 날락 하던 블로거 분들이셨습니다. 자자.. 개인적인 부분은 배재 해야 하는 리뷰이니.. 간단히 적겠습니다. 본인도 사진의 리얼리즘과 개인적인 생각에도 적어 놓았지만, 사진을 처음 시작할때는 꽤나 리터칭에 대해 관대하지 못했던 필아졌으나, 저 포스팅을 적기로 마음 먹은것 자체가 .. 2007. 8. 20.
사진의 리얼리즘과 후보정의 개인적인 생각 오늘의 화두는 사진의 리얼리즘.... 참 어려운 화두이다. 계속 고민을 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정리를 해봐도 고민이 되는 문제임에는 틀림 없다. 많은 문제점으로 있는 것은 리터칭에 대한 것인데 "리터칭된 이미지(사진)"이 디지털 아트인가? 라는 것이다. 많은 사진 동호회의 일면(명예의 전당 혹은 가장 추천이 많은것)을 장식하는 사진의 대부분은 리터칭이 되어 있는 것이다.(리터칭이 나쁜다는 것이 아니다 필자도 리터칭을 하고 있다.) 문제는 리터칭의 범주가 어디까지 인가? 라는 것이다. 사실 개인적인 결론을 낸것이 있었지만,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라는 것이다. 필자가 만든 (과거의)명제 : 그 상황에 있지 않았던 것이 합성되어선 안된다.그것은 사진이 아니라 디지털 아트이다. 라는 것이었.. 2007.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