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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3

길냥이 문래동 예술공장에 가는 길. 세미나실 쓸만 한 곳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페북에도 이야기 했 듯이, 커리큘럼 준비 중인데 남앞에 서는게 오랫만이라 그런지 생각이 많아 지네요. PENTAX K-3 / PENTAX SMC DA 40mm f2.8 Limited.오늘은 일본으로 40리밋을 보내야 겠네요 해상력이 완전히 박살나 버렸네요..^^;..5년간 여러 환경에서 쓰다 보니 이 튼튼한 녀석이 맛 갔네요. 펜탁스 K-3쓸수록 마음에 듭니다 측거점의 90%가 크로스라는 점도 마음에 드는데, AF-C도 꽤 쓸만하고... 그간 니콘 중급기 이상에만 되었던 측거점 스팟측광 연동 등등 많은 점이 개선 되었군요..^^ 한동안은 꽤 주력으로 쓸 바디 같습니다. Dust7000은 3일만에 CCD청소 한번 더 갔습니다..=ㅅ=.. 2014. 1. 6.
봉은사 고양이 깜이...(삼식이 테스트중에..) 봉은사의 냐옹이 이야기로 방송에서 취재 나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 보니 삼식이 테스트때 봉은사에 가서 촬영한 기억이 났다. 봉은사 내부에 있던 고양이 인데, fallen angel 님이 찍으신 그고양이는 아닌듯 하다..(털색으로 미루어 볼때.) 강쥐랑 같이 다니는 길냥이라고 했는데 ㅎㅎㅎ 이녀석은 길냥이치곤 마루에 앉아서 늘어지게 하품만 해대는 모습이 영락없는 터줏대감의 모습이다. 어딜 그렇게 보는건지 카메라를 게다가 광각렌즈를 들이대도 신경도 안쓰던 녀석.. 촬영할때가 늦봄 때였으니 봄날의 고양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법한 포스다. 아마도 뭐...잘지내겠지..ㅋㅋㅋ 그나저나 올만에 이놈 사진을 보니 나른하니~ 졸음이 쏟아진다... 2009. 7. 1.
골목에서 마주치다. 가끔씩 낯선 시선을 만날때가 있다..그럴때마다 카메라를 들어 뷰파인더로 응시하곤 하는데, 늘 찍어 보고 싶어 하던, 냥이 사진.. 그 행운의 기회가 주어 졌다.(늘 도망가곤 해서..ㅡㅡ) 최근에 찍은 사진중에는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감사(?)한 마음에 포스팅을 해본다.. 이녀석에게도 초상권에 대해 이해를 바랬어야 했을까? 하긴 다들 도망가거나 자기 갈길 가곤 하는데 착하게도 기다려 줬으니.. 여간 심심했나보다. 아니면 모델이 하고 싶었나? 2007.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