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군 2010. 6. 24. 18:39


초여름의 햇살이 작은 풀잎에 반짝이며 머물러 있다.

들려 오는 소식들은.. 그와 반대로 어두운 그림자의 단편 처럼.. 어둠고 기분 나쁜 이야기 들이지만..
한편으론 미소 지을 수 있는 어이 없는 실소만 맴돌게 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