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군의 낙서장
주말에 엽기적 뻘짓도 있었지만...
무진군
2009. 9. 15. 04:47
약간 머리가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믿겠습니다..쩝.. 왜이러는지.. 티스양이 뭐하고 사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계셨고 해서, 가봤으나 보는 바와 같이 헤어스탈 살짝 바꾸고 이분도 정신줄 놓으신 듯.. 합니다. 본격 뽕빨 티스양의 우울 뭐 이런거라도 소설로 쓰면서 삽화라도 그려야 할까 고민중입니다.(돈되는걸 해야 하는데..ㅋㅋ)
오랫만에 타블렛 들고 춤을 추다 보니 이거 원.. ... 원래 티스양 느낌이 아니라 원래 그림 스타일로 점점 다시 돌아가는..=ㅅ=;.. 아하하하. 좆지 않습니다. 최근 근황은 껍질을 좀 부수는 작업에 있다 보니 인고의 시간이 흐르고 있는 듯 합니다. 결과 적으로 자신에 대한 탐구는 죽을 때 까지 하는 거니, 지금 무언가를 만든다고 조바심 낼필요가 없다는 걸 그동안의 실패와 도전에서 명확히 배운 것인데도 또 화두가 계속 비슷하게 던져 지는 군요..(고잔역 출사 이후인 듯.) 사진도 사진이지만, 그림도 포기 못하고 음... 그밖에 블라 블라.. 바쁩니다. 내일은 목욕탕이라도 가서 다친 다리를 좀 회복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