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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소감2

결국 상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기념품이 문제가 아니다. 본인이 적는 글의 퀄리티가 좋고 나쁨을 떠나 방송에 소개 된 것 누군가가 적은 저작물(낙서라 해도 말이다.)에 대해서 방송소재로 사용을 했다는 것 자체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도작일 경우에는 더 문제가 크겠지만 말이다. 뭐 애시당초 소개 된것 자체가 필자에겐 라디오에 무언가를 보냈을때 소개된 첫 경험(?) 이었기에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존재 하지만 말이다. 최소한 끝에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라는 말만 없었어도 말이다. 그러니까 사건의 발단은 2007년 7월 5일 청취소감이 방송되었고 그글의 내용은 필자의 추억에 대한 일부였다. 누구든지 쓸 수 있는 것 이었지만, 상품을 받기로 했고 그로 인해 상품을 받을 만큼의 내 추억의 소개 라고 생각했으나 3개월이 지나.. 2007. 10. 4.
꺄아~ 소소한 삶의 이벤트가 발생!!! 저번주에 무척 좋아 하는 프로라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오우.~ 오늘 청취소감을 읽어 주셨습니다..>_< 뭐 상품도 없고, 그런거지만 애청하는 프로에서 엽서를 읽혀본게 라디오를 듣기 시작한 이래..(음. 국민학교때 부터 들었으니.. 거의 20여년 되었군요..) 처음이군요.. 행복합니다.. 저번주의 음악에세이처럼 그림을 그리는 일을하고 있고 제대 바로전에 오랫동안 사귀던 연인과 이별을 했었지요^^;.. 물론 미련은 없지만, 헤어진 이유가 궁금하긴 합니다.. 아마도 같은 이유이겠지요. 지금의 삶에도 100% 만족하고 있고 행복하니 뭐 오랫동안의 의문에 대한 해답이 미결로 된듯한 기분이어서..^^;. 썼는데.. 즐겁군요...^---------------------^ 최근 소소한 이벤트가 발생이 자주 있군.. 200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