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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2

언제까지 특정 인물 이름을 거론하며 정치를 할텐가? 정치 포스팅 쓰기 싫다.. 라고 했지만.. 이건 하고 싶다.... 사실 정치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고, 이건 人義/人道적인 측면에서 쓰는 글이다. 최근 사이버 모독죄에 관련된 입법 부분에 대해서 시끄럽다. 필자는 XXX법(xxx는 이름)으로 명명 되는 것에 반대 한다. 그법이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해도 망자에 대한 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좋은일이라면 기념을 하고 잊지 않게 명칭에 대해서도 좀 너그럽게 봐줄 수가 있다. 혜진예슬법 부터 시작해서(안양초등생) 최근의 최진실법 까지. 언제까지 亡者의 이름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것인가? 다른 분들도 많이들 적으신 내용이고, 계속 무언가 다시 회자 되는 것 자체가 그닥 기분이 좋은 일이 아니기에, 포스팅부분에 대해서 고민하던중... 홍석천씨의 100분 .. 2008. 10. 13.
촛불 마크 띠었습니다. 꽤 10355번째 인가? 해서 사이버 촛불을 달았으나.. 띠어 버렸습니다.(물론 코드는 잘 저장해 놓았습니다.) 당신은 촛불 문화제도 자주 나가고 문제의 심각성도 잘 아는 사람이 왜 그러냐? 라고 하시겠지만.. 더 큰 문제가 있었지요. 정치 이야기를 아예 안쓰진 않겠지만.. 앞으로는 거의 쓰는걸 보기 힘들 듯 합니다. 교육감 투표를 하고 생각해 보았던 결론입니다.. ...그많던 촛불은 ... 그렇게 정치에 관심이 많던 촛불들의.. 가장 기본적인 참정권을 또 내던진 것에 분노 했을뿐입니다. 저는 누가 뽑혔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 잘못되면 투표를 안한 84%는 불만을 쏟아 낼겁니다... 그사람들에 대한 분노 입니다. 참여도 하지 않고 과반수가 아니라 욕하는 사람들 부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 2008.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