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이야기1 사진가 이야기... 사진가라 함은 항상 "환경" 과 싸울수 밖에 없다. 결국은 빛을 담는 사람이 사진가이다. WB이니 노출이니 하는 것도 역시 빛의 종류와 질에 따라 변화가 되는 것이다. 항상 다른 사진가 들과 만나서 이야기 할 때, 가끔 장비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결론은 내가 촬영하는 환경을 잘 알고 제어가 가능한 바디와 렌즈가 최고인 것이지 어떤 바디여서, 혹은 어떤 렌즈여서 나온다.. 는 없다라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빛과 해석이다. 렌즈나 바디에 대해 이래 저래 논의가 있고 난리가 난다고 해도 결국 사진을 찍은지 거의 10여년 된 결론은 똑딱이나 DSLR이나, 별차이 없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담느냐가 항상 화두에 남는 것이고 그것이 정당한 촬영이냐가 문제이다. 좋은 렌즈와 바디라는 것은 결국 "필요"에.. 2009.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