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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12

딸아이에게 첫 생일 선물을 받다... 뭐 생일은 한참 지났지만.. 아빠 생일 축하 한다고 나중에 선물챙기고 포장까지 직접해서 가져온거 보니... o.O 감정이 엄청 벅차오르긴 한다.. 물론 선물 받을때 어렸을때, 제대로 선물 한번 못해 드린 부모님이 옆에 계셨지만..=ㅅ=;.. 역시 무뚝뚝한 형제들이었으니.. 요새는 꽤나 북적 북적 챙기곤 하지만.. 여튼 지갑을 선물 받아 이젠 낡은 내 지갑도 굿바이 할 때가 된 듯.. 문방구에 산 지갑이라도 들고 다닐 생각이었는데, 마음에 들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 어렸을적 찍찍이 나이키 천 지갑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 2014. 9. 3.
2013. 2. 4. 입춘... 눈이 15cm도 넘게 온 입춘의 대설...경칩이 아직 안왔으니 개구리 나왔다가 얼어 죽는 일은 없겠지만...욘석 보겠다고 눈을 뚫고 집에 왔더니 너무 너무 지쳐 버렸다.. 비몽 사몽간에 녀석 이 일찍도 왔고 카메라 하나 들쳐 업고 나가서 눈놀이를 했는데 들어 보이는건 조금 삐뚫어진 하트..내가 욘석 생각하는 마음 같기도 해서 짠하다. 어쩌다 보니 집안을 뒤져도 장갑을 찾을 수 없어서 미니 눈사람을 만들자! 라면서 작은 눈사람을 함께 만들어 줬다.. 이후 날개와 아빠가 꽂아준 팔로 마무리가 되었다.원래 천사는 얼굴을 볼 수 없으니 못만드는 거겠지.? PENTAX K-x + PENTAX DA 70mm f2.4 Limited 훗날 좋은 기억이 되면 좋겠는데.. 2013. 2. 4.
딸아이. 하루하루 커나가는 모습에 가끔씩은 너무 생소하기도 한 모습에 놀라곤 한다.그래도 곧 꼬꼬마 짓이지만.. 2012. 6. 28.
공주님의 첫비행. 아빠는 신혼여행때 이후로 두번째 인데..ㄷㄷㄷ.좋겠다 녀석.. 제주도 가는 비행기 안에서. 2012. 6. 26.
Rolling Princess.. 돌고 돌고 돌고.. 새옷이라고 좋단다...터프한 공주님. 2012. 6. 21.
2012. 1. 15. 으헤헤헤..!!! 2012.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