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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

여전히 무진군은 책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요 3달 사이는 거의 책과 사는것 같습니다. 이번엔 이상엽작가는 이전에 추천 받은 논쟁이 있는 사진의 역사 이후로 여러 인문학적 고찰이나 생각등에 꽤 공감을 많이 하는 작가 입니다. 만남 후에 술한잔 하면서 알게된 작가의 마음을 느끼기도 했구요.무엇보다 힘든길이라는 것을 알기에 다큐작가로써의 이상엽작가의 선택은 용기 없는 저로써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분 이기도 합니다. (사진가로써 사회의 현상을 기록자로써 담는 그의 발걸음에 응원을 보냅니다.)사진가로 사는 법 이후에, 최후의 언어, 이번에 구입하게 된건 레닌이 있는 풍경입니다.작가의 이야기 흐름 자체가 무척 편안하게 진행 되어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아직 최후의 언어는 읽는 중이기 때문에, 나중에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故김영갑선생.. 2014. 11. 29.
꺄아~ 샀습니다.. 뭐 싫어 하는 분들도 있고 좋아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단순한 화집이라기 보다는 에세이 화집?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읽다보니 ㅡㅡ;;; 어째 고등학교때 옆학교의 미술부에 있었던 것이 아닌지.. =ㅅ=;;; 나이는 일단 같으니 의심이 들었지만... 뭐 좋습니다.. 저보다 훨씬 노력을 많이 했고 좋은 위치에...;ㅂ; 사실 부럽습니다. 저같은 건방진 환쟁이보단 훨씬 나으니까요.. 그래도 같은 세대다 보니 읽으면서 참 공감을 많이 하면서 읽혀 졌습니다...>_< 아무래도 회화 분위기의 일러스트를 할때는 많이 참조가 되는(본인은 회화과가 아니었기 땜시..ㅡㅡ;;;) 석가님... 이다 보니.. 사람은 아무래도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화를 내거나 혹은 열광 하게 되나 봅니다.. 여튼 꽤 즐겁게 읽어내린 책이고 기.. 200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