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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004

인간 문화재 김형순 선생님. 김형순 선생님의 설장구 中 사진가의 기본 중의 기본은 피사체에 얼마나 감정이입을 해 냈느냐가 그날의 촬영의 질을 좌우 한다.이해 하지도 못하고 감정을 함께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 무엇을 담고 무엇을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나는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함께 느끼고 바라보고 생각하고, 그게 불가능 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가까히 느끼고 다가가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미래의 내가 혹 슬럼프나 고민에 빠진다면, 내 자신에게 다시금 상기 시켜 주고 싶은 말이다.처음 카메라를 잡고 실력도 없고, 이해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해보려 했던 것은 피사체를 '이해' 하기 위해 노력 했다는 점이다.그러기에 현재의 나도 미래의 나도 있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2013. 10. 2.
열두발 상모.. 그의 열두발 상모 돌리기는 정말 기운차다.상모때문에 일그러지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다. MD : S.D.M 2013. 7. 29.
공연... 그리고 photography. 공연준비의 긴장감이 좋다. 그때에 촬영자도 많이 바빠지는게 리허설 진행의 동선 파악을 전부 해야 한다. 목표로 하고 있는 컷을 머리속에서 그리고, 뷰파인더 내에 어떤 것이 들어올지 에상하고 그려 보는 시간은 상당히 흥분되고 기대가 가득한 미묘한 상황이지만 긴장을 놓칠 수 없는 것은 리허설 모습에서 미리 그려 내지 못하면, 본공연에서도 담는 것은 불가능 할때가 많다.(아니어도 의외의 멋진 상황이 되어 놓치게 될때도 많기 때문이다.) "본공연이 시작되면 그냥 즐기는 것이다.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힘껏 열심히 즐겁게 하는 것이다."총무님께 들은 이야기다. 이런 이야기는 도움이 된다. 그들의 기분 생각 들을 담는데 도움이 된다. 단순히 예쁜 사진 선이 좋다 라던가 구성이 좋다. 라는 사.. 2013. 7. 28.
Seiko SNDE21 Nikon D7000 + AF24mm f2.8D + Metz 54MZ-41 Lighting Product Photo ⓒMUJINism 작은 조명 최소조명으로 촬영하는 것은 또 다른 재미다. 2013.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