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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아스트랄 세계

리뷰] 100분 토론 400회 올스타전~~!!!

by 무진군 2008. 12. 19.


예상대로 치열 했습니다. MBC홈피.

홍준표 의원은 나오지 않았군요.

한줄 요약을 하면.정말이지 꽉 막힌데다가... 미화의 향연이었습니다.

 뭐 예상대로 대단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보수논객과 진보논객의 이야기중. 보수논객은 여전히 촛불집회는 배후 조직이 있다. 상태에서 답보상태이며, 여기저기에서 이념을 끼워 맞추는것, 사이버 모독죄의 개념도 미화시키고 있는데에.. 참 안타깝다랄까요. 그나마 보수논객 중에서 그래 저렇게는 이야기 할 수 있지.. 라고 끄덕거릴 만한 사람은 "전원책"변호사 뿐이었습니다.(뭘 해도 안보와 연결이 되는게 안습이었지만) 그래도 개념은 있으시더군요.

 김제동씨에겐 발언권을 많이 주지 않았습니다. 다행이라고 할까요? 몇개 안되는 발언 내에서도, 교육에 대해서 걱정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교과서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유신때 고등학교를 다녔고 유신 교과서를 보고 저는 좌파가 되었습니다. 좌익교과서를 읽어서 좌익이 되는게 아닙니다."                 - 유시민 전 부건복지부장관


 깔끔했습니다. 재미 있는건 옛날에 그렇게 싸워대던 진중권과 유시민 장관이 친구 같이 보였다는 것도 재미 있네요.... 뭐 갑갑한 내용이었지만, 내년이면 대통령이 더 잘할 것이다가 40%를 넘었고, 보통이다 까지 합치면 대략 60%분들은 희망이란게 아직 마음속에 남아 계시는군요......

 희망적으로 봐야 할지 아닐지는 제가 말할 내용은 아닌듯 합니다.
 여튼 400회 특집은 잘 마무리가 되었고 어차피 처음부터 결론이 날 만한 내용도 아니고 가볍게 한해에 대한 이야기 였으니, 뭐.. 넘어가면 될 듯 합니다.(뭐 보다가 뚜껑열릴꺼 같은 상황이 몇번 있었지만,.. 뭐 재확인일 뿐이니까요.. 넘어가고.~)

보수논객들의 분위기는 대략 병적으로 보일만큼 신경질 적인 분위기... 그것에 비하면 진보 논객은 조금 나았죠.. 도움되었으면 하는 말을 해주는 사람들도 꽤 되었으니...(시니컬은 마왕과, 진중권교수 몫)


 자자 이제..100분 토론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 중에 설문 하나만 하고 싶습니다. (필자가 궁금하다 보니)- 토론중에 나온 이야기 인데.. 미국산 소고기 이야기..^-^..저는 촛불 사건 이래로 미국산 소고기는 알고 먹지 않습니다. 속이는거야 어찌 하겠냐 만은 사먹거나, 혹은 미국산이란 것을 알고 먹지는 않습니다.....(물론 그전에도 미국산은 먹지 않았지만요.. 이건 MB정권이나 노정권이나 마찬 가지였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어려워 인기 폭발 이라고 하더군요.. 각 할인점엔 없어서 못판다 하는데.. 사실인가 궁금합니다..>_</ 여러분 댓글좀!!!!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많이 드신다고 하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자신의 아이에게 가격이 싸고 질좋은 미국산 소고기를 먹일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솔직히.. 글쎄요..... 그렇다고 소고기 안먹는다고 좌빨 되는건 억울 합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댓글로 나는 미국산 소고기를 즐겨 먹는다!!! - 위에 다시 말하지만 먹는다고  2MB정부 편!! 당신은 보수!!!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혹은 절대 안먹는다.. (모르고 먹혀지는건 어쩌겠습니까?...=ㅅ=; 그건 넘어가고) 두가지중 하나 ! 곤란하시면 비밀글로!!! 댓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에게 가르쳐 주실 분은 당신 뿐입니다. 댓글을..!!!


 끝으로...무진군은 "웹이 따뜻한 이유는 기계 안에 인간의 마음이 있기 때문 입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김제동씨는 비슷한 이야기를 사이버 모독죄에서 했고 그러기에 인터넷은 자정이 가능하다 라고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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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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