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진군의 사진 이야기

K-x] NX-10 제작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by 무진군 2010. 1. 21.


 어제 NX-10 제작발표회가 delight 5층에서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여기까지가 행사 시작전...

양재문 교수 고문 입니다..^^ NX-10은 짱이다 나를 믿으라!!! 를 설파 중이십니다...
100% 150% 200%!!! 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ㅋ


전반적 NX시스템에 대해 말씀하신 개발자 님입니다...
"no comment"만 기억에 남습니다..=ㅅ=;... 질의 응답은 전혀 의미가 없...=ㅅ=;...

NX시스템.

NX고 삼성이고 나는 찍는다..

1타 4피!!!! 뭐 이런 분위기?!......


NX는 작은 APS-C타입의 미러레스카메라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평상시에 셔터막이 없다 라는 것도 좀 놀랐..=ㅅ=;...
심장인 CMOS는 예상대로 펜탁스의 K-7의 CMOS의 개량이 아닌 GX-20의 개량.(연사속도에서 알아 봤...)
셔터막이 없기에 지못... RF느낌도 안날듯..=ㅅ=;..(사람이 많아서 만져 보진 않았습니다.)
아웃포커싱이 되는 동영상 머신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마포보다는 좋겠지만 현재로써는 뭐 확실히 좋다 ! 라고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빈약한 렌즈군과 ACC 더 개발 될것 역시-펜케잌이나 노코멘트라는 명대사가 남았,,,,)

플래쉬 시스템은 GX시스템과 다르며 X접점 M발광이 가능.
GX마운트렌즈도 사용가능..이라고 하더군요.(컨버터를 통해..=ㅛ=;.)... 그리고 MF 작동이다 라고 간단히 끝..

GX-20이 좋은 밸런스인건 맞으니 그 정도는 할 듯 보입니다..NX-10 같은 경우...딱 그정도 말이죠...


PS: 자꾸 셔터막이 있네 없네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셔터막 없음!...=ㅅ=; 개발자가 그렇다고도 하고 동영상으로 렌즈 분리 하는걸 봐도 센서가 그냥 노출 되어 있습니다..=ㅅ=;

 미러도 없고 셔터막도 없기 때문에 셔터소리는 다른 종류의 소리일 듯 합니다. 전자 제어로 인한 센서에서 신호를 셔터처럼 줘서 만드는 강제 촬영방식일듯 한데 똑딱이/폰카 등과 같은 방식 같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렌즈를 분리한다는 것이지요.

 그로 인한 먼지가 안습이긴 한데, 초음파 진동 따위 보다는 아예 전원이 내려가면 셔터막이 아니더라도 센서 보호막 같은게 좀 내려가 주면 조금더 안심이 될 듯 합니다. 전원 키고 렌즈 교환을 하지 말고 끄고 렌즈교환 하게 하면 조금덜 들어가겠죠.

 전원 키면 올라가 주고 말이죠.

 위에 소리는 수정 합니다. : 장이님의 의견에 따라 알아 보았으나, 기계식 셔터음은 맞습니다만 셔터"막"은 감성을 위한 장치 인듯 합니다. 이 부분은 내일 장비를 갖고 확인후에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갖고 계신분들이 여럿되니 NX를 가져와서 확인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포를 포함한 기계식 EVF 및 펜타프리즘과 미러가 없는 바디들의 셔터막이란건 실제 셔터"막"-빛을 가리기 위한 차양이 아닌 감성을 위한 소리 정도의 역할(이 부분은 개발자만 알테니 패스 하겠습니다.셔터막이 사망하게 되면, 확실해 지겠지만 구조상으로 좀 희안하긴 합니다.)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LV모드여야 하기 때문에 항상 열어 놓아야 하니까 말이죠... 실제 똑딱이들도 LV를 항상 열어 놓아야 하니 셔터막이 벌브나 장노출 때는 마지막 부분(웃기게도 촬영이 끝나는 순간 내려오고 저장이 끝나면 올라갑니다.ㅋㅋ)에 동작을 합니다.

 예상되는건 "막"의 의미가 아니라 감성을 위한 기계식 소리 장치 역할을 한다는 생각인데 이것은 내일 확인하겠습니다.


궁금한 NX의 셔터막 시스템 - 결론 :  셔터막은 있다. 그런데 LV 때문에 촬영시에 내려와서 동작이 시작(?)

추가 합니다..=ㅅ=; 셔터음 및 아는 분들에게 확인 및 결과..=ㅅ=;. 아하하하..
1. LV와 EVF 때문에, 평상시에 셔터막이 없는건 맞습니다.

2. 셔터시 내려오긴 합니다. 그리고 다시 엽니다.. 노출 끝나고 회수 합니다...=ㅅ=; 그래서 찰칵 소리가 아니라 찰(내려오고 )카(셔터막 열고)닥~(회수) 의 셔터음이 그래서 발생.. 어쩔 경우에는 셔터가 두번 눌리는 것 같은 착각을 줄 수 있다.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결론은 "EVF 및 LV를 사용하는 바디의 특성"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3. 필름 시대의 RF와는 전혀 다른 조금 귀찮은 모양을 하고 있어 무진군도 헷갈린 상황(라이카의 M8을 사용해볼 때의 소리와 너무 달랐기 때문입니다.)는데 어느정도 감성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셔터막을 넣어야 하고, 그러다 보니 동작 속도가 쉽지 않은 문제 "1/4000" 정도 되면 일단 내려 오고 1/4000 까지 연다음에 회수 의 동작까지 해줘야 한다는 점이 발생! 하지만 그 타이밍 맞추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LV를 끊어 주고 셔터막 내려온 다음에 센서에서 input동작 실행 셔터막이 열리고 신호 끊기 및 저장 , 셔터막 회수 의 복잡한 상황을 거칩니다..=ㅅ=;....

 솔직히 이렇게 움직여야 하는 동작 방식은 굉장히 불필요한 움직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난감 하긴 한데 셔터"막"이 있긴 하군요...

4. 삼성에서 굳이 신개념으로 만든다면, 차라리 셔터부분의 소리를 따로 처리(아나로그로라도) 해주고 capture 신호를 따로 처리 하는 쪽이 이득이 많을듯 하지만, 안하는 건 좀 미묘하긴 하군요. (렌즈가 들어가면,보호막을 벗기는 형식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여튼 저런 구성이라면 셔터막이 셔터를 누를때 내려온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을 듯 합니다. 꽤 찰나이기 때문에 SLR의 미러 동작 속도까지 생각하면, 반응 퍼포먼스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기존의 마포진영과 같은 셔터 방식을 따랐다는게 좀 그렇군요..대신 움직이는 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고생이 많았을 듯 합니다.-센서가 크니까요.)

5. 여튼 아나로그 감성에 맞춘 셔터막의 소리도 맞고 막으로써의 역할을 하는 것도 맞긴 하나 그것이.. 셔터를 누르는 순간 LV에서 촬영(기록포함) 상태로 변경을 하기 위한 소리 라고 하는 쪽이 맞을 듯 합니다.
실제 RF카메라의 셔터음과도 다른 소리가 그래서 인 듯. (이건 GF시리즈와 E-p시리즈 통틀어 입니다.)

 장이님 덕택에 좋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 일반적인 동작 행태가 아니고 눈에 잘 보이는 모양이 아니며 사용해 보았던 라이카 M8과도 다른 방식이기에 오해가 생겼습니다. 오류를 바로 잡았습니다.

 또한 더 헷갈려 버린 것이 포컬플레인 셔터로 내려오는게 아니라 일단 다 내려오고 포컬플레인 셔터 방식으로 열렸다가. (닫히고 회수인지 그냥 회수인지는잘 모르겠습니다.) 회수합니다. 그래서 RF카메라의 셔터음과 달랐던 것 입니다^^

 날로 내려오게 되면 영역별 노출이 발생하는게 역순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닫힌 상태로 내려오고 열린 다음에 회수가 맞습니다^^ 그렇게 되야 장노출시에는 내려 왔다 열었다 회수 의 상황이 되니
셔터음이 찰(셔터막 설치)카(셔터막 오픈)---------------------닥(회수)
이 되는 것 입니다.(꽤 피곤한 구조군요..ㅋ)









Copyright MUJIN(JeHyuk.Lee) ALL rights reserved.
단, 캡쳐 이미지 및 펌 동영상은 그 제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외에 허락 받지 않은 곳에서의 게시를 금합니다.
Posted by 무진군

댓글